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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드 와인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자격증/WSET 2022. 3. 8. 00:07반응형
포도나무는 60년 이상 생존 가능한 식물이다.
봄은 포도나무의 생장기의 시작이고, 이 때 새 순, 잎, 꽃을 틔우기 시작하고, 여름 끝 무렵에 꽃은 잘 익은 포도 열매로 변한다.
가을이 오면 잎이 떨어지면서 생장기가 마무리되고, 겨울에는 포도나무는 휴면기에 접어들며 생장을 멈춘다.포도나무는 온기, 햇빛, 이산화탄소, 물, 양분으로 다섯 요소가 필요로 하며, 태양은 열과 햇빛을 제공한다.
햇빛은 매우 특별한 역할을 하는데 잎을 토해 공급된 이산화탄소 가스와 뿌리를 통해 얻은 물을 결합해 당을 생성하고 이를 광합성이라 한다.
영상 10도 이상일 때 포도나무는 광합성을 하지만, 단 35도 이상이면 광합성을 하지 않는다.
포도나무는 당분을 활용해 성장하고, 열매를 숙성시킨다.
1. 포도의 구성요소
1) 껍질
: 포도의 껍질과 바로 아래부분에는 풍미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껍질에는 색과 탄닌이 존재한다.
2) 씨와 줄기
: 특히 줄기에서 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양조 과정 중 거칠게 다루면 매우 쓴 맛을 낼 수 있다.
3) 과육
: 과육은 주로 수분과 당분으로 이루어져있고, 산도와 풍미도 함유한다.2. 포도 열매 형성과 완숙
1) 개화
: 봄에 생장을 시작할 때 꽃송이를 맺기 시작하고, 각각의 꽃송이가 포도송이로 발전한다.
2) 결과
3) 베레종
: 이 시기에 날씨가 중요하고, 여름 중반이 되면 포도 열매는 충분히 커져 익기 시작하고, 포도가 익는 과정은 진한 녹색이 연해지는 현상인 베레종과 함께 시작한다. 이 시기에 당도는 높아지고 산도는 낮아지며, 색을 만드는 시기이다.
4) 완숙3. 생장환경
1) 기후
- 서늘한 기후 (16.5도 이하) > 포도 껍질이 얇은 품종 생산이 많다.
: 알코올 도수가 낮다.
: 탄닌이 적다
: 가벼운 바디감을 가진다.
: 산도가 높다
- 온화한 기후 (16.5도 ~ 18.5도)
- 따뜻한 기후 (18.5도 ~ 21도)
: 알코올 도수가 높다.
: 탄닌이 많다.
: 무거운 바디감을 가진다.
: 산도가 낮다.2) 위도
- 남북으로 30도 ~ 50도 사이에 대부분의 포도밭이 위치한다.3) 고도
- 고도가 상승하면 기온이 하강하며, 높은 고도에 위치한 포도밭은 같은 위도 상이라도 고도가 낮은 포도밭보다 항상 더 서늘하다.4) 바다
- 바다에 인접한 지역은 한류와 난류의 영향을 받아 기후가 결정되며,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의 포도 산지 기후는 남극에서 흐르는 한류의 영향을 받는다.
4. 와인 양조
> 와인 양조는 포도즙이 와인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말한다.1) 보편적 양조 과정
- 으깨기
: 포도 껍질을 으깨 포도즙이 흘러 나오게 한다.
- 압착
: 압착기를 통해 으깬 포도를 짜낸다.
- 알코올 발효
: 알코올을 생성하기 위해 활용되는 과정이며, 효모가 발효를 실행한다. 효모는 포도즙에 있는 당분을 먹고 알코올을 생성한다.
효모는 또한 이산화탄소 가스와 열을 생성하는데, 이 중 가스는 대기중으로 방출된다.
알코올 발효는 효모가 포도즙의 당분을 소진하면 자연 중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알코올 도수는 포도의 당분 함량에 따라 좌우된다.
- 저장 또는 숙성
: 알코올 발효가 완료되면 병입 전 일정 기간 동안 저장되는데, 대부분의 와인의 경우 저장 기간은 1년 이하이다.
어떤 와인은 장기간 저장되기도 하는데 이를 숙성이라고 한다. 이 과정은 와인의 풍미와 바디를 발현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 포장2) 레드와 로제 와인 양조
- 으깨기
- 알코올 발효
- 빼내기
- 압착
- 저장 또는 숙성
- 포장3) 화이트 와인 양조
- 으깨기
- 압착
- 알코올 발효
- 저장 또는 숙성
- 포장반응형'자격증 > WS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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